▲ 지난 'GMF 2017'에서 공연하고 있는 데이브레이크 / ⓒ이대웅 기자

[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국민 밴드' 데이브레이크의 연말 콘서트가 다가온다.

5일 소속사 해피로봇 레코드측은 "방송부터, 페스티벌, 대학 축제, 유튜브까지 종횡무진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밴드 데이브레이크가 오는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서울시 서대문구에 위치한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연말 콘서트 ‘unboxing’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람들이 구입한 상품의 포장을 풀고 패키지를 개봉할 때 설렘과 호기심을 느끼는 것처럼 데이브레이크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관객분들이 현장에서 보고, 듣고, 느낀 모든 것을 소중하게 기억할 수 있는 선물 같은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셋리스트는 데이브레이크의 대표곡들은 물론, 그동안 쉽게 들을 수 없었던 곡들로 짜여질 계획이어서 데이브레이크의 독보적인 연주력과 퍼포먼스, 섬세한 연출력이 잘 어우러지는 공연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연말 콘서트 공지를 본 팬들은 SNS에 "와 컨셉 미쳤다리", "언박싱이라니 벌써 존잼", "진짜 택배였어 취향 저격", "헐 3일이라니!! 무조건 올콘!" 등 벌써부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데이브레이크의 연말 콘서트 ‘unboxing(언박싱)’의 티켓은 오는 10월 16일 오후 8시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민트페이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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