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콩레이 북상에 대구소방서 상황판단회의 개최

[뉴스프리존,대구=고경하 기자] 제25호 태풍 ‘콩레이’ 북상에 4일 대구소방안전본부는 풍수해 대책상황실에서 자체 상황판단회의를 실시하고, 태풍 북상에 따른 소방력 지원에 만전 상황을 점검했다.

회의에서는 본부·소방서 상황관리 근무 재난 상황 파악보고 철저, 기상특보 시 단계별 비상근무 하기로 했다. 또한, 풍수해 장비 사전점검, 전 직원 비상연락망 체제를 유지하고, 각 소방서별 풍수해 취약지역 사전 예찰활동 등 유관기관 · 단체와 유기적 협력체제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특히 태풍에 따른 인명피해 최소화에 역점을 두고 기상상황과 연계해 비상대응체계를 강화, 재난상황 매뉴얼에 따라 비상근무 한다. 소방본부는 신속한 상황파악, 응급복구 향후 태풍 확장과 비상근무 범위를 단계별로 조치하도록 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태풍대비 총력대응에 만전을 기해 시민의 인명피해 및 시설물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전 소방력을 동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