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충주시

[뉴스프리존=정수동 기자] 충주라이트월드가 충주시에서 여행하기 좋은 관광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충북 충주시 금릉동에 위치한 '충주 라이트월드(총감독 이원진)'가 8만 평이라는 넓은 부지에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4월 13일에 개장한 충주라이트월드는 화려한 빛을 선보이는 조형물들을 통해 충주의 밤을 아름다운 빛으로 물들이고 있다.  

 네이버 평점 5점 만점에 4.2를 기록하고 있는 빛 테마파크는 충주의 명소로 자리매김을 하면서 충주의 ‘디즈니랜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현재 테마파크는 세계테마존, 한국테마존, 생명의 숲, 야외공연장, 라이팅 분수광장, 대공연장 등 각각의 테마장소에서 다양한 주제를 빛으로 녹여내며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모으고 있다.

특히 15층 건물 높이의 바티칸 성베드로 성당(이탈리아 루미나리에)는 단연 백미이다.

성베드로 성당을 본떠서 만든 이 조형물은 총 제작비 100억원에 달하는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루미나리에이다.

이탈리아 전문 시공업체의 참여로 제작이 진행되었으며, 설치 면적 4,000평, 최대 높이 39미터, 150미터의 길이로 이루어져 있다.

힘든 현실의 삶을 떠나 인류 전체를 이상의 세상으로 이어주는 주제를 가진 이 건축물은 100만개 이상의 화려한 LED전구들은 Dimmer채널을 통해 작동된다.

세계 테마존에서는 미국 영국 중국 러시아 프랑스 등 다양한 국가들의 상징을 구현했다. 빛을 통해 세계 각국의 랜드마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여 아이들로 하여금 세계 건축물들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것.

이와함께 관람객들이 야외에서 버스킹을 즐길 수 있는 야외공연장을 마련하여 문화 향유의 장을 제공한다.

한편 현재 ‘충주라이트월드’는 10월 31일 까지 네이버 예약으로 현장 발권 가격에서 7~8% 할인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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