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저널리즘 확산 운동 불지핀다

한국저널리스트대학 수도권 교수진 임용식이 12일 열린다.

[뉴스프리존=김태훈 기자] “국가의 기둥은 글입니다. 언론이 죽어있던 지난 20여 년 동안 대통령들이 국민을 기만해왔습니다. 다시는 이러한 일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한국저널리스트대학은 오는 12일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96길 20 혜진빌딩 4층(레츠고유케이 강남역지점)에서 한국저널리스트대학 수도권 교수진 임용식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임용식은 한국저널리스트대학 KJC평생교육원의 수도권 저널리즘 교육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민주, 인권, 평화 교육에 선봉 역할을 하기 위한 공공저널리즘 확산 운동을 펼치는 교수임용식이다. 

교수임용식을 거행하는 한국저널리스트대학 고성중 교학처장은 “언론이 국가의 기둥으로서 올곧은 행동에 어긋나 있었다면, 앞으로 모든 국민이 언론의 장벽을 무너뜨려 공공저널리즘이 확산되어야 한다”며 “시민이 국가의 주인이듯, 언론이 시민으로부터 바로 서야 한다는 의지로 저널리즘운동을 펼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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