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레이폭풍 후 가을 광범위 가축전염병 예방접종 실시

[뉴스프리존,대구=고경하 기자] 대구시는 전염병 발생으로 양축농가의 경제적 손실방지인수공통 전염병 예방접종을 집행한다. 예방접종 기간 10일부터 오는6일까지이며, 광견병 예방접종 10일부터 23일까지 한다.

예방접종은 봄, 가을, 겨울철에 많이 발생된 가축전염병 대상으로 소 전염성비기관염 3천두, 돼지열병 ․ 단독 12천두, 돼지 유행성설사병 3천두, 개 광견병 5천두, 닭 뉴캣슬병 594천수이다. 소는 공수의사가 축산농가 직접방문 예방접종하고 돼지 ‧ 닭은 공수의사가 사육농가에 약품을 배부 농가에서 자가 접종한다.

개(광견병)는 소유자가 동물병원 (180개소)에 개를 데리고 방문해야 한다. 5,400두에 선착순 예방접종한다. 의무 등록대상인 3개월령 이상 반려견에 동물등록 확인 동물등록제 참여 유도예정이다. 예방접종비 소․돼지는 무료, 개(광견병)는 두당 3,000원 소유자 부담이다.

일자리경제본부장 S씨는 “이번 가축예방접종을 통해 축산농가 경제적 피해 최소화 인수공통전염병 발생을 막아 공중위생 향상을 기대한다.”고 했고 “특히 광견병은 사람에게 전염되는 인수공통 전염병인 만큼 3개월령 이상인 개는 반드시 매년 1회 예방접종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