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 안데레사 기자] 선선한 날씨에 공원에서 걷기 운동을 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꾸준히 하면 심장과 뼈가 튼튼해지고 건강한 몸매를 유지할 수 있다.미국 보건복지부는 일주일에 150~300분의 완만한 신체 활동을 해야 한다고 권고한다. 격한 활동이라면 절반인 75~150분 정도가 좋다.

◆ 심뇌혈관 건강 증진

연구에 따르면 걷기를 꾸준히 하면 심장 질환과 뇌졸중 위험이 30% 가량 감소한다.
규칙적인 30분 걷기가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HDL)을 증가시키고 몸에 나쁜 콜레스테롤(LDL)을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혈압도 떨어뜨려주기 때문이다.

걷기는 당뇨병과 대장암, 유방암, 자궁암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 치매 예방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1주일간 10km 정도를 걸으면 뇌의 용적이 줄어드는 위축과 기억력 소실을 방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 체중 조절

몸무게 60kg인 사람이 하루 30분간 3.6km를 걸을 때 소모되는 열량은 150칼로리다.

하지만 근육량 증가를 통해 기초대사량을 늘어나기 때문에 체중 조절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다.

◆ 골다공증 예방

낮에 야외에서 걷기 운동을 하면 뼈 건강에 필수적인 비타민D 생성이 늘어날 뿐만 아니라 골밀도가 증가해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다.

◆ 근력 강화

하지 근력 뿐 아니라 다양한 근력을 강화할 수 있다.

언덕을 걸으면 엉덩이 근육과 복근 등이 강화된다.

◆ 활력 증대

활력과 행복감을 가져온다.

걷기운동을 하면 혈액순환이 향상돼 몸속 세포 내 산소공급이 증가 되고, 근육과 관절의 긴장도 완화돼 활력이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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