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문화 향상 및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인정

제3회 책의 날을 맞아 영암군이 전국 지자체중 대상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사진제공=영암군청)

[뉴스프리존,전남=김일호 기자]영암군은 지난 11일 책의 날을 기념해서 국민독서문화진흥회이 주관한 '제3회 책 읽는 지자체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인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책 읽는 나라 만들기에 앞장서는 우수 지자체를 발굴·육성하고 국민의 역량을 함양시키고 의욕을 고취시키고자 제정됐으며 매년 전국 지자체 및 다양한 분야에서 책 읽는 대한민국 발전에 크게 기여한 기관 및 개인을 선발해 시상하고 있으며 전국 지자체중 영암군이 대상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영암군은 영암읍과 삼호읍에 군립도서관 2개소와 11개읍·면을 비롯한 군부대에 작은도서관 18개소, 학교마을 2개소등 총 22개소의 도서관을 운영중에 있으며, 군민 1인당 장서 수는 4.4권으로 전국에서 수준 높은 독서문화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매년 어린이 및 유아를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 일반인과 직장인을 위한 야간 문화강좌, 다양한 분야의 강사를 초청해 인문학 특강 등 군민 독서문화 향상 및 다양한 문화 인프라 구축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았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이번 '제3회 대한민국 책 읽는 지자체 대상'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군민을 위한 지속적인 독서환경개선과 생활친화적인 독서문화 보급으로 '책 읽는 영암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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