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법규 입안 실무 등 2일동안 총 12시간 진행

[뉴스프리존,전북=김필수 기자]전라북도는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도․시군 공무원 137명을 대상으로 전북도립미술관에서 하반기 법제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6일 전라북도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18일부터 4월 20일까지 실시한 상반기 법제교육에 이어, 교육을 희망하는 도․시군 공무원의 신청을 받아 올해 두번째로 실시하며, 법제처와 전라북도가 공동주관하여 지자체 공무원의 법제역량강화를 위하여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참여강사는 법제처 직원, 도내 변호사 등 총 6명으로 구성되어 전문적이고 알찬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교육과목은 알기쉬운 법령 만들기, 자치법규 입안 실무 등 실무에 꼭 필요한 교과목으로 선정하여 2일동안 총 12시간 진행된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공무원들이 그간 실무를 하면서 정확히 알지 못했던 입법관련 부분들을 되짚어보고 평소 법제에 대한 궁금증도 해소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에 올해 상반기에는 도, 14개 시․군 공무원 총 153명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하반기에는 도, 13개 시․군 공무원 137명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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