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7일 금정구에 있는 한 숙박시설에 금정소방서장이 방문해 건물 관리자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 / 사진=부산 금정소방서

[뉴스프리존,부산=변옥환 기자] 부산 금정소방서가 지난 17일 화재안전 특별조사를 진행한 가운데 금정소방서장이 현장에 방문해 관계자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금정소방서 화재안전 특별조사반은 지난 17일 금정구 관내 숙박시설에 대한 화재안전 특별조사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금정소방서 특별조사반은 강찬형 건축사, 소방공무원, 기간제 근로자들로 구성된 팀이다.

이번 특별조사는 서장과 함께 진행돼 관내 화재안전에 대한 관심 제고와 함께 현장에서 특별조사를 진행하는 직원과 건물 관계자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보냈다.

한편 화재안전 특별조사는 ‘소방’ ‘건축’ ‘전기’ ‘가스’ 분야별로 지역마다 시행하는 안전 점검 조사로 대형화재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취재로 전국적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서명근 금정소방서장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화재안전 특별조사를 진행할 경우 현장 목소리를 청취해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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