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회 모습.(사진제공=제천경찰서)

[뉴스프리존,제천=김병호 선임기자]제천경찰서는 18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제1차 청소년비행 대책협의회를 열었다.

청소년비행 대책협의회는 경찰서장과 외부위원을 공동위원장으로 외부위원 8명, 내부위원 3명으로 구성하였으며 제천시청, 교육지원청, 청소년단체, 청소년전문가 및 학부모로 구성되어 있다.

협의회는 앞으로 지역사회 청소년 비행 원인·현황을 분석하고 청소년 범죄 예방 및 위기 청소년 선도·지원을 위한 대책을 논의하는 등 각 단체·기관별 정보공유로 청소년 보호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이와 더불어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와 공익 캠페인을 실시하여 청소년 문제에 대한 지역주민 공감대 형성을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신효섭 제천경찰서장은 11월 말까지 『청소년보호법 위반사범 집중 계도·단속기간』을 운영해 청소년 밀집지역 야간 순찰과 함께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자 및 이성혼숙 숙박업소에 대해 집중단속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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