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양군, 산양삼산업화단지·산삼휴양밸리 등 견학, 서춘수 군수 엑스포 적극 협력 당부

해외에서 국제교류와 시장개척활동에 힘쓰고 있는 경남도 해외통상자문관들이 2020년 불로장생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 예정지를 찾았다.ⓒ함양군

[뉴스프리존,함양=정병기 기자]경남 함양군에 따르면 18일 오전 경남도 해외통상자문관 15명이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주무대가 될 산양삼산업화단지와 배후무대인 산삼휴양밸리 등을 둘러보며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남도 해외통상자문관은 해외마케팅 및 국제협력 지원을 위한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해외 거주 도민을 중심으로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이날 방문은 경남도 주최 해외통상자문관 워크숍 일정 중 현장 견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오전 10시 산삼휴양밸리를 찾은 이들은 가을색으로 갈아입는 대봉산 자연과 휴양·힐링·레저·체험 등 12개 휴양관광시설을 둘러보며 함양 산지관광의 발전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이어 2020엑스포의 메인 무대가 될 산양삼산업화단지를 찾아 함양 산양삼의 가치와 항노화산업 비전 및 엑스포 추진 전략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항노화 대표 식품인 산양삼의 해외시장 공략과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강현출 부군수는 통상자문관들과 엑스포 행사장을 둘러보며 산양삼의 세계화와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통상자문관은 해외마케팅과 국제교류활동지원 등 사실상 도정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이라며 “전세계 글로벌 축제인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에 큰 힘이 되어 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함양군은 경남도와 공동으로 오는 2020년 9월 25일부터 10월 14일까지 20일간 함양 상림공원과 산삼휴양밸리 일원에서 ‘2020 불로장생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개최할 예정으로 13개국 국내외 관람객 129만명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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