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병뮤지컬에서 열연하는 배우들.(사진=김병호 선임기자)

[뉴스프리존,제천=김병호 선임기자]제천시는 지난 19일 창의 123주년 제천의병제를 개최했다.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진행되는 이번행사는 구 동명초등학교, 자양영당, 순국선열묘역등 제천시 일원에서 진행된다.

구 동명초 부지에서 진행된 개막행사는 제천의병의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한 단막극 및 뮤지컬 등의 공연형태로 기획해 주목 받았다.

전통복장으로 개막식에 참여한 이상천 제천시장.(사진=김병호 선임기자)

또, 충북북부보훈지청과 함께 자양영당 고유제 및 혼불채화, 순국의병위령묘제 등을 함께 진행했다.

한편, 제천의병제는 구 동명초를 활용한 도심 활성화 정책도 함께 반영된 기획으로 활기찬 도심으로 변화시키는데 그 의미가 크다고 행사 관계자는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