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회 째 맞아 재능기부로 지역공동체 역할 감당

BIG STAR CHOIR기획연주회 재능기부자들의 모습.

[뉴스프리존=김현무 기자] 2018 수원시민과 함께하는 BIG STAR CHOIR기획연주회가 지난 21일 저녁 7시 수원시 인계동 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려졌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빅스타 합창단은 본인의 재능을 사회에 기부하고 타인들과 자기 개발을 위해 노력하는 비영리 순수 단체로서 지역봉사활동을 하는 합창단이기도 하다.

그동안 연2회 수원시민들을 위해 기부봉사를 하고 있으며, 아름다운 날개라는 뜻의 그린나래와 우주를 뜻하는 한울 여성합창단, 평화나래 어린이 합창단 또한 수원의 문화조성에 선도자의 역할을 해 나가고 있다.

이날 공연은 Endless love/Fascination의 클래식기타 연주를 비롯해 그린나래 기타 앙상블, 한울 여성합창단, 평화나래 어린이합창단, 색소폰 Duet, 빅스타 남성합창단의 재능기부가 펼쳐졌다.

주최한 빅스타 남성합창단 박동훈 단장은 “나뭇잎이 온통 산자락을 빨갛게 물들이고, 곡식들은 알알이 맺혀서 추수하는 계절 가을의 밤에 네 번째 음악이야기를 준비했다”며 “우리들의 음악이 생명을 전하는 사랑의 씨앗이 되어 온 대지에 뿌리 내릴 때 기쁨과 평안이 올 것”이라 말했다.

이어 후원을 한 재능기부운동본부 임희윤 후원회장은 “재능기부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문화가 더욱더 확산이 되어 많은 이들에게 나눔을 전하고, 겨울과 연말연시를 앞두고 있는 이때에 이러한 음악과 연주를 통해 마음을 따뜻하게 녹이는 뜻깊은 자리에 더욱 많은 후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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