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시민이 함께하는 가을축제의 장으로 기대

제14회 5·18추모 음악회 포스터 / 국립5·18민주묘지관리소

[뉴스프리존,전남=전영태 기자] 국립5·18민주묘지관리소(소장 신경순)에서는 오는 27일 토요일 오후2시 국립5·18민주묘지 참배광장 잔디밭에서 ‘제14회 5·18추모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댄스 퍼포먼스, 가수 정용주, 인디밴드, 팝페라 그룹 등이 참여하여 다채로운 음악과 공연으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5․18추모음악회는 따뜻한 보훈의 일환으로 유가족, 시민, 학생 모두가 5․18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채로운 음악과 공연을 통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고자 마련하였다.

국립5·18민주묘지관리소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하여 지역 청소년·시민들이 즐겨 찾는 열린공간으로서의 국립묘지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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