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사에서 경륜과 포용력,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 강조

노블레스 오블리주 클럽 고문으로 취임한 이주영 국회 부의장

[뉴스프리존=김태훈 기자] “이제는 높은 신분에 따르는 도덕상의 의무와 책임을 수행할 수 있는 노블레스 오블리주 클럽의 사회적 역할이 널리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주영 국회 부의장(자유한국당, 마산합포구)이 최근 노블레스 오블리주 클럽(사무총장 윤현) 고문으로 위촉됐다.

부장판사 출신으로 경상남도 정무부지사, 국회아동청소년미래포럼 공동대표, 국회사할린포럼 공동대표, 국회한국스리랑카의원 친선 협회장, 국회스카우트의원연맹 회장, 해양수산부장관 등을 역임했던 이주영 부의장은 경륜과 포용력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을 강조하며 고문으로 취임했다.

노블레스 오블리주 클럽 윤현 사무총장은 “사회적으로 지위를 가진 사람들은 그들의 지위만큼 사회에 대한 의무를 다해야 한다”며 “정당하게 대접받기 위해서는 명예(noblesse)만큼 의무(oblige)를 다해야한다”는 취지 하에 1차로 국내와 해외 각각 6사람을 선정해 책자를 제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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