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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권아솔 "최무배 형님이 파운딩으로 후지타 카즈유키 꺽을 것"
  • 이대웅 기자
  • 승인 2018.11.02 11:35
  • 수정 2018.11.02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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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드FC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 / ⓒ뉴스프리존 DB

[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ROAD FC(로드FC) ‘라이트급 챔피언’이자 경기 결과 예측을 하는 족족 ‘100%’의 확률로 맞추고 있는 권아솔이 '대선배' 최무배와 후지타 카즈유키의 경기 결과를 점쳤다. 그는 최무배가 승리할 것이라 내다봤다.

오는 3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XIAOMI ROAD FC 050엔 ‘부산 중전차’ 최무배와 일본 격투계의 ‘살아있는 전설’ 후지타 카즈유키가 맞붙는다. 말 그대로 전설과 전설의 만남. 한·일 격투기를 주름잡았으나, 케이지 위에서 마주한 적은 없던 두 파이터가 긴 시간이 흘러 드디어 마주하게 된 역사적인 경기다.

두 선수 모두 지난 8월 열렸던 XIAOMI ROAD FC 049 IN PARADISE에서 승리를 거두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만큼, 승부를 예측하기가 어려운 상황. 하지만 권아솔은 “옛날이었다면 모르겠지만, 후지타 카즈유키가 많이 노쇠했고 지금은 최무배 형님이 신체적인 장점도 더 크고, 맷집도 좋기 때문에 의외로 쉽게 이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라며 대번에 승부를 예측했다.

최무배가 승리할 것이라 생각하는 이유를 묻자 권아솔은 “후지타 카즈유키는 원래 프로 레슬러였음에도 불구하고 케이지 위에서 레슬링을 하는 걸 본 적이 없습니다. 오직 타격으로 밀어붙이는데, 최무배 형님이 타격이면 타격, 레슬링이면 레슬링 다 압도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시간이 갈수록 후지타 카즈유키가 체력이 급격하게 떨어지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후지타 카즈유키의 체력이 다 떨어지고 나면, 최무배 형님이 파운딩으로 경기를 끝내지 않을까 싶습니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권아솔은 최근 새롭게 연마한 복싱 기술 사용에 몰두한 최무배 ‘형님’을 향한 우려도 드러냈다.

“최무배 형님은 요즘 시합에서 잘하는 레슬링을 두고 타격전을 펼치시는데, 직전 경기를 보니 열심히 노력하신 티는 났지만 안 하셨으면 합니다. 그 타격이 노장 간의 대결인 지금은 통할 수 있는데, 정상급 선수들한테 시도했다가는 독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벌써 40년 가까이 레슬링을 하셨을 텐데, 1년 정도 타격을 배우셨다고 해서 그 스타일이 바로 바뀔 수가 없습니다. 특히나 타격을 몇십 년 이상 수련한 사람들은 이길 수가 없습니다. 레슬링을 위한 타격이라면 더 잘하실 수 있을 것 같은데, 그게 연결이 안 되고 타격 따로 레슬링 따로 하시더라고요. 그게 불안요소입니다.”

권아솔은 이에 더해 최근 최무배가 밝힌 마이티 모와의 재도전 의사에 대해 “마이티 모에게 다시 도발을 하셨던데, 50세까지 경기를 뛰고 계신다는 건 존경스럽습니다. 물론 저보다 더 종합격투기를 잘 아시겠지만. 저의 짧은 식견으로 보기에는 지금 그 타격으로 마이티 모와 마주하는 순간 1라운드 안에 KO 당하실 수 있다는 불안감이 듭니다. 나이가 들수록 덜 맞으셔야 하는데 걱정이 됩니다. 안전한 경기를 지향하시는 게 좋지 않으실까 생각합니다.”라는 말을 전했다.

과연 권아솔의 예측은 적중할 수 있을지, XIAOMI ROAD FC 050에서 펼쳐질 최무배와 후지타 카즈유키의 맞대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11월 3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XIAOMI ROAD FC 050은 오후 7시부터 스포티비에서 생중계되고, DAUM 스포츠와 아프리카TV, ROAD FC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 해외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전세계로 동시에 생중계된다.

[XIAOMI ROAD FC 050 / 11월 3일 대전 충무체육관]

[페더급 타이틀전 최무겸 VS 이정영]

[무제한급 최무배 VS 후지타 카즈유키]

[라이트급 홍영기 VS 나카무라 코지]

[밴텀급 한이문 VS 유재남]

[-50kg 계약체중 심유리 VS 임소희]

[무제한급 심건오 VS 허재혁]

[XIAOMI ROAD FC YOUNG GUNS 40 / 11월 3일 대전 충무체육관]

[미들급 박정교 VS 임동환]

[플라이급 김태균 VS 이토 유키]

[페더급 김용근 VS 박찬수]

[밴텀급 황창환 VS 김성재]

[플라이급 고기원 VS 김영한]

[플라이급 김우재 VS 정원희]

이대웅 기자  goglglg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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