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지훈이 지난 31일 Broken 앨범을 발매했다

[뉴스프리존=김소영 기자] 이번 싱글은 남녀의 이별 후 느끼는 감정 그리고 일상에서 느끼는 감정들을 현실적인 가사로, 헤어진 연인에 대한 그리운 감정을 특유의 쓸쓸하고 따뜻한 멜로디로 곡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가을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의 가수 강지훈은 이번 데뷔곡을 직접 작사, 작곡하여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실력을 증명했다. 

이번 앨범의 편곡, 프로듀싱, 디렉팅은 실력파 그룹 ‘마호가니 킹’의 멤버 가수이자 작곡가인 ‘문득’이 직접 맡았고, 강지훈은 “문득님 덕분에 곡을 완성시킬 수 있었다”라며“앞으로 많은 분들과 음악을 통해 진심을 담은 소통을 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그는 "음악은 현실에서 할 수 없는 감성적인 이야기들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대화할 수 있는 유일한 매개체라고 생각한다."며 "음악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한다.”라고 밝혔다.

강지훈은 2016년 ‘마일스톤’이라는 남성 2인조 듀오그룹의 ‘어제를 살아’ 라는 곡으로 활동하였고 ‘난괜찮아’ 라는 곡의 유명가수 ‘진주’의 2018년 컴백 쇼케이스에 게스트로 참여할 정도로 실력파 보컬이다.

한편 그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커버 곡과 컨텐츠들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싱어송라이터 강지훈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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