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서울신문 기자등,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 사무처장 역임

사진제공: 국무총리실

[뉴스프리존,청와대= 최문봉 기자 ] 신임 국무총리비서실장(차관급)에 정운현 상지대 초빙교수가 내정됐다.

정 비서실장 내정자는 중앙일보를 시작으로 20여년간 기자로 재직하면서 서울신문 문화부 차장, 오마이뉴스 편집국장 등을 거쳤으며, 대통령 소속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 사무처장, 한국언론재단 연구이사 등을 역임했다.

국민과 언론, 국회 등과의 소통을 강조해 온 이낙연 국무총리의 비서실장으로 내정된 정 내정자는, 언론인으로 취재 현장에서 다져온 경험과 사회인식을 바탕으로 소통의 품격을 한단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편 신임 정 비서실장은 1959년 경남 함양에서 태어나 대구고, 경북대 문헌정보학과를 거쳐 고려대 언론대학원 신문학과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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