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 정진훈 기자] 남과 북은 「9월 평양공동선언」 및 남북고위급회담(10.15) 합의에 따른 남북 보건의료협력 분과회담을 7일「개성연락사무소」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하였다. 통일부 백태현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남북이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번 회담이 남북 간에 전염병 공동대응체계 구축과 보건·의료분야 협력에 대하여 상호 관심사항을 폭 넓게 교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번 회담이 남북 간 전염병 공동대응체계 구축과 보건·의료분야 협력에 대하여 상호 관심사항을 폭넓게 교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남측은 권덕철 보건복지부 차관 등 3명이, 북측은 박명수 보건성 국가위생검열원 원장 등 3명이 회담 대표로 참여할 예정이다. 남북은 앞서 9월 평양 공동선언과 지난달 남북 고위급회담에서 보건·의료협력 분과회담을 열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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