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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지킴이, “화랑유원지는 국가유공자와 상이군경 삶의 터전이고 시민 휴식공간”추모시설 반대가 아닌 화랑유원지 아닌 장소로 이전 요구
  • 김현무 기자
  • 승인 2018.11.07 18:25
  • 수정 2018.11.07 18:25
  • 댓글 4

화랑유원지 내 추모시설 건립 반대 시위를 하고 있는 화랑지킴이 회원들

[뉴스프리존=김현무 기자] “화랑유원지를 (시민에게)환원시켜달라. 목적에도 맞지 않고 4.16단체라 일컫는 단체는 원래 민주노총의 색깔과 이름만 바꾸었을 뿐이다”

화랑지킴이는 지난 6일 오후 4시 경기 안산시청 앞에서 화랑유원지 내 세월호 납골당 건립 결사반대를 외치는 시위를 진행했다.

이들은 이날 4.16 생명안전공원 추진위원회의 공식적인 위원 위촉식이 있는 날로써 추진위 25인의 결성 압박과 자신들의 주장을 이루어 내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화랑유원지 내 추모시설 건립 반대를 외치며 화랑지킴이 회원들이 밤늦게까지 시위를 하고 있다. 

오후 4시부터 약 2시간 동안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 비공개로 진행된 추진위 모임은 윤화섭 시장의 위촉장 수여와 추모사업 추진경과 보고, 위원회 운영규정안 보고 및 논의, 운영일정 등을 다루고 의제에 대해서는 전혀 다루지는 않았다.

추진위 모임이 한창 진행되는 그 시각 확성기로 화랑유원지 내 세월호 납골당 건립 반대의 목소리를 외치고 있던 장기순 화랑지킴이 공동대표는 “우리는 건립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장소만을 이전해 달라는 것”이라고 주장하며, “여기 나온 분들은 개인택시를 운행하며 시신을 나르신 분, 한 달 동안 유가족을 위해 속옷 까지 빨아주신 분, 추모관 안에 가서 몇 개월 동안 봉사활동 한 분들이다”라며 자신들이 어떤 이들인지 소개했다.

화랑지킴이 장기순 대표

한편, 장 대표는 유가족에게 전하고 싶은 말로써 “(유가족 내에서) 때로는 찬성하시는 분, 반대하시는 분, 아니면 상호 눈치를 보시는 분들에게 어떤 과정 결과가 나오더라도 안산시민 대부분 반대하는 장소에 추모공원이든 납골당이 됐든 시민들은 영구적으로 외면하게 될 것”이라며 “제발이지 산자들에게는 행복추구권을 주시고 망자에게는 품은 꿈과 함께 저 세상에서 조용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 주시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김현무 기자  k1541211@naver.com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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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4
전체보기
  • 허보 2018-11-10 20:25:06

    힘내십시요~ 항상 응원합니다   삭제

    • 힘힘 2018-11-10 09:15:21

      함내세요..   삭제

      • 소크라테스 2018-11-08 05:58:53

        안산화랑유원지 납골당 반대ㆍ시외곽 장소변경요구ㆍ안산중심 공원반경내 수십만이 사는 생활권 공원내에 약21000제곱미터(칠천평) 세월호납골당포함 유치가 미래세대의 안산시민 공유재산권 침탈입니다ㆍ그들은 이것을 미국 9.11테러참사와 같은 세계적 공원운운하며 생명안전공원이라 포장합니다ㆍ그들은 장소변경안에대해 조그만 양해의사을 비추지않고 추진을위한 행정절차을 요구할뿐입니다ㆍ개인적으로는 못다핀꽃들을위한 작은 기림비석은 좋타고 생각합니다ㆍ그리고 외곽에 시 소유공원 및 제삼의 장소에 추모공간을 만들기을 요구합니다ㆍ안산시민도 행복추구권이 있습니다   삭제

        • 시민 2018-11-07 23:48:07

          맞는말 하셨네요!! 4년의 배려가 안전공원? 추모공원? 봉안당이나 납골당이나...
          주거지 한복판 시민들의 쉼터에 납골당을 짓는다하는데 누가 찬성하겠냐구요?
          피어보지도 못하고 간~ 애기들!! 이젠 그만보내줍시다. 진실규명? 언제까지 히실려고...
          나라에서 밀어준다하는데 장소만 바꾸면 될일을...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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