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이요원 주연 상해임시정부의 첩보전을 펼치는 시대극

순천드라마촬영장 순양극장 앞 [사진=순천시청]

[뉴스프리존,순천=이동구 선임기자] 순천시 드라마 촬영장에서는 7일 부터 MBC드라마 ‘이몽’ 촬영을 시작했다

MBC주말드라마 ‘이몽’은 유지태(김원봉역), 이요원(이영진역) 주연으로, 일본인에게 양육된 조선인 외과 의사가 상해임시정부의 첩보 요원이 되어 태평양 전쟁의 회오리 속에서 활약을 펼치는 시대극이다.

촬영은 11월 7일부터 시작해서 내년 5월까지 15회 내외 촬영될 예정이며, 방송은 2019년 5월에 20부작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지금까지 순천드라마촬영장은 ‘SBS 사랑과 야망’이 최초 촬영된 이후 ‘MBC 에덴의 동쪽’, ‘KBS 제빵왕 김탁구’, ‘MBC 빛과 그림자’, ‘SBS 자이언트’, ‘KBS 감격시대’, 영화 늑대소년, 인간중독, 허삼관, 해어화 등 많은 드라마와 영화의 촬영 장소가 되어 왔다.

드라마 촬영장 관계자는 “최근 드라마 촬영장을 방문하는 외지관광객들이 많이 늘어 나고 있어 시설을 보완하는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이번 ‘이몽’촬영으로 더 많은 관광객들이 관심을 가wl고 방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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