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생각 청년 창업가게 4호점 인증

청년가게 4호점 인터넷쇼핑몰 굿드샵(gooddshop) 대표와 청년생각 대표, 안양시청년정책관 공무원들과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뉴스프리존=김태훈 기자] “이번 ‘청년가게 4호점’의 경우 청년가게 처음으로 인터넷 쇼핑몰 창업을 지원받은 사례로, 소자본 청년 창업지원 사례입니다.”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이달 1일자 조직개편으로 ‘청년정책관’을 신설한 가운데 청년생각(대표 이재현)에서 인터넷 의류 쇼핑몰(굿드샵) 회사명 ‘젼시회(대표 정지연, 26)’가 지난 15일 창업한 청년가게 4호점 인증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4호점 개점을 맞이해 개소식에 참석한 안양시 관계자는 창업이 있기까지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청년생각 회원들을 비롯해 최대호 안양시장의 축전과 함께, 안양시 관계자들이 참석해 청년가게 인증을 축하하는 자리가 됐다.

청년활동을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 청년생각은 청년층(19세∼39세)을 대상으로 한 문화활동과 자기계발, 일자리와 창업지원, 사회공헌 등을 지원하고 기성세대와 청년층을 멘토와 멘티로 연결하는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하는데도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청년이 창업할 수 있도록 창업컨설팅, 마케팅 등을 지원, 자체 청년가게 인증패를 전달하고 있다.

안양시는 이와 같이 청년층이 중심이 된 단체에 대해 지속적인 소통과 도움의 손길을 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