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권병창 기자/사진=국회 제공]문희상 국회의장은 16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대로 소재 의장 공관에 5당 대표의 부부동반을 초청, 만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문 의장은 “불가에서는 수천겁의 인연을 쌓아야 부모, 형제, 부부 등의 인연을 맺는다고 하는데, 이 시기에 여러분들이 각 당의 대표로 만나고 있는 것도 엄청난 인연의 결과”라며 “어떤 합의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런 모임 자체가 소중하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4.27남북국회회담 추진 경과 등 현안들에 대해서 격의없이 환담을 나눴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