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7시 '100분 특강...배재대 '최고위CEO과정' 초청

▲ 인문학 특강을 하고 있는 이인권 대표 / (사진)= 뉴스프리존 논설위원장/ 긍정경영 컨설팅 제공

[뉴스프리존, 대전=이대웅 기자] 긍정경영 미디어 컨설팅의 이인권 대표가 지난 13일 오후 대전광역시 서구 배재대학교(총장 김영호) 최고경영자과정(P-AMP)에 초청받아 경영자들을 대상으로 '100분 특강'을 진행했다. 

'21세기 혁신 창의 문화시대의 경쟁력(Innovation & Creativity)'이란 주제로 진행된 특강에서 이 대표는 "급변하는 가치관의 변화시대에 주도적이며, 능동적으로 적응해야 경쟁력과 함께 진정한 성공을 거둘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성공'을 '출세'와 구분 짓고 여건이 취약했던 산업 경쟁 시절에 외형적인 성취가 출세였다면 고도 물질 성장을 이뤄낸 지금은 내적인 자긍심과 행복감을 갖게 하는 것이 성공"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지금의 우리사회 상황을 과거 '수직'에서 '수평' 사회로 변하는 것으로 요약했다. 갈수록 변화가 심화되는 과정에 아직도 과거의 생각과 행동의 틀에 갇혀 있어 사회가 요동치고 있다는 것. 

가치관의 변화에 대해 사회행태로 '갑질'과 '미투'를, 개인추세로는 '나홀로족', '황혼이혼', '졸혼' 등을 대표적인 예로 들었다. 이것을 이 대표는 "'뽕나무밭이 푸른 바다로 변한다'는 사자성어 '상전벽해(桑田碧海)'에 비유했다.

이러한 변화무쌍한 시대에 맞춰 과도한 긴장감을 해소하며, 인생의 진정한 행복감과 성공감을 누리기 위해서 이 대표는 "긍정적인 언어습관을 내재화 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구체적인 방법으로 자신의 긍정 체험을 들었다. 하루의 일과를 시작하면서 자기가 추구하는 긍정적인 키워드를 스스로에게 말하는 효과적인 '모닝 모롤로그'부터 실천해 볼 것을 제안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한국사회의 문화적 변화 요소를 개괄적으로 접근해보고 '긍정으로 생각하라'를 소주제로 1부 사회적 문화환경에서는 ▲21세기의 사회문화가치 ▲사회문화 변화요소 ▲경쟁력에 필요한 균형지능 ▲현대사회 비람직한 지능영역 ▲사회문화체계의 모델구조 ▲새시대 새로운 리더십의 유형 ▲ 단계별 인간욕구를 다뤘다.

▲ 특강을 마치고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긍정경영 컨설팅 제공

2부 개인적 행복환경에서는 ▲인간의 의식구조 관계 ▲긍정마인드의 내재화 과정 ▲긍정언어가 갖는 ‘강력한 힘’ ▲인간의 정신체계 뇌파 구분 ▲인간의 긍정 행복감 환경 ▲알파파 정신건강의 이점 ▲신개념 행복 ‘플로우’의 가치 ▲긍정으로 얻는 행복의 다이어그램 ▲성공 인생 패러다임 10대 요소에 대해 예화와 함께 강연을 펼쳐 참가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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