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갑 대표의 "내 사랑 독도" 해산 최수식 작품전시및 기증 전시

▲ 최수식화백의 작품 전시 모습

[뉴스프리존=안데레사 기자] 김영란법 시행과 최근 국내 경제 불황속 미술 시장이 설자리가 그다지 여유롭지만은 않은 가운데, 발상의 전환으로 관심의 불씨를 다시 살리려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나선 갤러리 전시회가 오는 11월 말 시범 운영된다.

독도수호국민연합 소비자권익찾기전국위원장 배성갑 대표는 우리나라 만원짜리 지폐에 풍경그림을 그린 원로 화가로도 유명세인 해산 최수식 화백의 작품으로 이달 말 금천구 시흥동 주택가에서 주민들과 만날 계획이다. 그의 작품은 그동안 전국을 돌며 수 많은 관람객들과 함께 해왔지만, 미술계 불황이 지속되는 현시점에서 갤러리 공간의 문턱을 낮추고 누구나 쉽게 들어와 즐기고 쉴 수 있는 공간으로 평범한 주택가에 전시회를 준비했다.

이처럼 쉽지 않은 결단을 내린이유는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요즘 나홀로 붐비는 곳이 점차 늘어나고 있고, 관심은 많지만 현실적인(경제적)문제 때문에 선뜻 사지는 못하기 때문에 접근성을 찾아 나섰다.

배성갑 해산 최수식화백 갤러리 대표(독도수호 국민연합 소비자권익찾기전국위원장)는 "현재 세계미술계 31개 장르 중 7장르를 추가한 세계적인 화가로 우리나라 화가 가운데 유일하게 세계 5대 박물관에서 ▲불란서 루브르박물관 혈마도 ▲영국 대영박물관 미녀와 소 ▲스페인 피카소 박물관 호랑이 ▲일본 우에노 박물관 악녀 ▲미국 카네기 홀 악녀 등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며 "경제 불황으로 타격을 받는 미술 분야이지만, 이번 전시회를 통해 얻어지는 일부 수익금으로 독도지킴이 역활을 하는 독도신문 발행과 각 초등학교, 공공지자체등에 해산 최 화백의 독도사랑 그림 증정식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독도는 우리땅임을 계속해서 인식을 해 나갈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배 대표는 "최 화백의 강인한 기백으로 훈풍이 다다르는 이곳 전시회 작품을 통해 많은 주민들이 찾아와 그림을 통해 소통하길 바란다"는 소감을 피력했다.

미술은 인간이나 사회를 예술적으로 표현한 것이기 때문에 경제가 떼려야 뗄 수 없는 밀접한 관계로 지구촌 미술시장의 전반적인 호응에도 특히나 얼어붙은 국내 미술시장은 녹록지 않다. 이는 명문가들의 미술시장 음성화로 미술과 관련한 부정적인 사례로 비춰지고 있어 미술품을 공개적으로 거래하길 꺼리고 있다는 점도 한 몫 한다.

한편, 일제강점기에 독립활동을 해온 부모님에게서 태어난 최 화백은 어린시절 그림에 남다른 소질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던 그의 어머니 손에 이끌려 10세 되던 해에 남종화로 유명한 의제 허백년 선생 밑으로 들어가 채색을 위주로 하는 북종화 화법을 배우면서 동양화의 모든 기법을 터득하게 된다.

이후 이당 선생은 더 가르칠게 없다며 서양 미술을 배워서 한국화의 한 획을 그으라는 말씀에 1963년 서울대 미대 서양학과에 진학하게 된다.

▲해산 최수식화백 작품을 알리는 배성갑대표[해산 최수식화백 갤러리, 독도수호국민연합 소비자권익찾지전국위원장]

그는 1965년 한·일수교 반대에 앞장서다 결국 프랑스로 쫓겨나 유학생활을 하며 지난 어린시절 가난에 쪼들려 전라도 오징어배를 타고 독도 인근에서 작업을 하던중 잠시 쉬는 시간을 이용해 40 여회 독도에 내려 우리땅 독도를 그리기를 계속했다. 앞서 그는 그림으로 독도를 지켰왔던 것이다.

사실 그간의 삶은 기행에 가까운 삶으로 매 순 간을 고통이였다. 드디어 70년대 들어서 '내사랑 독도' 그림을 완성해 발표하기에 이른다. 특히 그의 그림에는 독도에 태극기가 꽂혀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최 화백은 프랑스에서 고국을 떠나 있는 고통을 이겨내기 위한 혈마도(자기 피를 뽑아서) 그림으로 승화한 작품으로도 유명하다. 이후에 삶은 고국으로 돌아와 독도 사랑의 희망으로 그림 그리기에 열중하고 있다.  

그만큼 그의 독도사랑은 '해산 한국화연구원'(류신영 원장)과 '독도수호 국민연합'은 현제도 진행형이다. 이들 단체는 전시회를 통해 얻어지는 수익금으로 독도신문 발행과 각 초등학교, 공공지자체등에 해산 최 화백의 독도사랑 그림 증정식을 펼치며 나라사랑을 펼치고있다.

이번 말경 새로이 시도되는 찾아가는 미술 작품 전시회에는 최 화백의 대표작품 '일월오봉도·혈마도·매봉도·송학도·내사랑 독도·호랑이·몽유경재산수화·명당화·관음보살화 등이 출품된다.

한편 배성갑대표는 독도 사랑이 남다르다. 독도, 당연히 한국 땅이죠. 하는 그의 대답은 확신이 찬 그의 의지로 오늘에 최수식화백의 전시과정을 함께한 것 이다. 독도는 동도(東島)와 서도를 중심으로 89개 바위섬으로 구성돼 있다. 하고 알려 주기도 하였다.

그런데 주장만 할 것이 아니라 '왜' 한국땅인지부터 연구하고 정밀한 논리를 갖추자고 강조하며 이를 실천 해야 한다고 강조 한다. 한일관계의 정상화이고 대한민국의 정체성의 완벽한 회복. 일제강점기가 불법이었다는 데서 오는 한국의 정체성 이런 걸 회복시켜야 한다. 이게 중심이 돼 가지고 그다음 새로운 한일관계를 맺어야 되는 것이다 라고 생각하는 가르침은 최수식화백이 그림에 대한 깊이와 열정은 닮은 꼴이다. 지금 현재 전시되는 환경과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하는 것은 독도사랑의 알림과 전달 하고자 임이며 최수식화백 또한 힘겨운 운동에 함께 동참한 이유라고 설명을 한다.

최수식 화백은 누구?

▲ 최수식화백의 이력 과 배성갑대표[해산 최수식화백 갤러리, 독도수호국민연합 소비자권익찾지전국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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