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조합장“지역의 으뜸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 충실하겠다”

▲한진섭 광주농협조합장과 임직원들이 상호금융 사업량 2조원 달성을 축하하는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광주농협)

 [뉴스프리존,광주=하경설 기자] 광주농협(조합장 한진섭)이 설립 37년만에 상호금융 사업량 2조원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1일 밝혔다.

1981년 동광주 단위조합과 북광주 단위조합의 신설 합병으로 설립된 광주농협은 2002년 상호금융예수금 5천억원 달성, 2004년 상호금융 사업량 1조원 달성, 2006년 상호금융대출금 5천억원 달성, 2016년 상호금융예수금 1조원 달성, 2017년 상호금융대출금 8천억원 달성 이후, 올해 11월 상호금융 사업량(예수금+대출금) 2조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

광주농협은 2018년 1월 CS3.0대상평가 장려상 수상 및 상호금융대상평가 장려상 수상, 2018년 4월 농가소득 증대 추진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2018년 10월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판매하는 300평 규모의 광주농협 로컬푸드직매장 4호점인 동광주점을 신설 개장하여 지역에서 생산된 품질이 우수하고 저렴한 안전 먹거리를 광주시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한, 광주농협은 본점 외 14개 지점 및 하나로마트, 로컬푸드직매장 4개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광주농협 4대비전인 청렴경영, 탄탄한 경영기반 구축, 조합원 부자 만들기, 조합원 복지 지원 실천을 위해 약 200여명의 임직원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업무에 힘쓰고 있다.

한진섭 조합장은 “상호금융 사업량 2조원 달성은 조합원님과 고객님의 성원에 힘입어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하는 지역의 으뜸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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