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 경기= 안데레사 기자] 2001년도 미국 인간행동패턴조사 연구결과에 따르면 성인 기준으로 하루의 약 81%를 건물, 사무실, 집, 학교 등에서 보내며 6% 정도를 대중교통 또는 자동차 안에서 보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렇게 쫓기듯 바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현대인들. 전쟁 같은 하루 속에 스트레스가 쌓이다보면 우리 몸은 생체리듬이 깨어지고 면역력이 약해져 결국 몸과 마음의 질병을 얻게 된다.
그래서 산과 바다를 찾거나 힐링(Healing)은 [치유를 뜻하는 영어로, 에너지 요법] 필요한 사람들이 점차 높아져가는 사회 환경이다. 그런 복잡한것을 잠시나마 쉴 수 있는곳, 도심 한 가운데 작은 힐링 공간이 있다면 어떠할까? 경기도 분당의 휴(休)&힐링스의 라는 곳인데 이곳은 입구에서부터 느껴지는 숲속공간의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것과는 다른 분위기이다.
입구부분에 힐링코스라고 적혀있는데 내부의 간단한 찜질방 위치부터 무지개 색깔로 각 타입별 코스를 간단히 추천해 주는 휴&힐링스이다. 실내 장식 또한 깔끔한 이미지는 도시 환경에서 볼 수 없는 분위기와 보통 찜질방 형태이나 타 찜질방과 다른점은 찜질방 안에 탕이 없다는것과 쉬어 갈 수 있는 현대인의 휴식공간과도 같은 모양의 휴식처가 있다.
'休(휴)힐링스는 실내 공기정화, 환기, 실내 공기질 센서, 기능성 건축자재 기술은 에너지를 적게 사용하면서 쾌적하고 건강한 실내공간을 구현하는 대체센터와 같다. 힐링을 위한 첫 번째 코스는 바로 족욕, 샤워를 하고 나오면 라벤더향 입욕제(족욕제)가 있다. 미네랄 소금을 뜨거운 물에 녹여서 족욕을 하고 나니 발이 매끈해지고 혈압과 체지방 측정 기기도 무료로 이용해 볼 수 있다.
족욕을 마친 후 안쪽으로 들어가면 3개의 방이 있다. 그 첫 번째 방의 이름은 힐링돔! 방 안 벽에 붙어 있는 돌은 특허를 받은 제품이며, 인체에 좋은 성분이 뿜어져 나온다.
두 번째 방은 게르마늄과 순지트 방. 게르마늄이야 워낙 유명하지만 순지트는 그 이름부터 매우 생소했다. 러시아에서만 생산되는 암석인데 인체에 활성산소를 줄여 준다.
나머지 방은 바로 백약초 방이었는데, 배합한 수십 가지 약초 성분이 가득한 곳이었다. 한약방 냄새가 좀 나지만 막힌 코도 뚫리고 건강해지는 느낌이다.
찜질방은 최대 30분 이상 하지 말고 나올 때마다 꼭 이 미네랄워터를 마시라고 안내도 해 준다. 미네랄워터도 몸에 좋다고, 또하나의 인기이며 러시아에서 온 신비의광물 [순지트룸]는 순지트룸 체험자들을 통해 체험효능이 전해지고 있어 건강에 도움을 주는 건강공간으로 기대가 된다.
휴&힐링스내 에는 이뿐만이 아니고 암반욕장,순지트룸,토르마린 판재방,볼방,족욕실,약초방및 신광물질로 만든 기적의 돔 방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BIB생토석은 기능성 신광물질과 순지트등 다양한 광물로 암반욕장은 비롯 저온 찜질방,구들방등 건강한 쉼터를 만들어 준다.
BIB생토석과 함께하는 휴&힐링스에서는 순지트등 각종광물을 적용한 힐링센타 체인가맹점 모집하고 있어 적극적인 비지니스의 모델이 되고 있다.
땀을 쭉쭉 빼다 보니 허기가 지기 시작, 먹는것 또한 건강식이다. 건강밥상을 주문하면, 집밥같이 밥과 반찬이 정갈했다. 특히 잡곡밥이 맛있어서 대부분의 밥을 한 접시 추가한다. 물론 추가밥은 공짜다. 더 값진 것은 매끼 정성으로 차려지는 유기농 밥상이다.
휴(休)&힐링스를 책임지고 있는 박규환 대표는 모든 제품과 품목은 친환경 건축자재·생활용품, 에너지절약형을 고집한다.
건강을 모터 체온 1도에 면역력 5배 상승
화공과 환경기술사로써 평생을 대기업에서 축적한 기술과 경험을 살려서 정년퇴직후 본인과 이웃의 건강을 위하여 본인 소유의 상가 4층에 광물학 박사(공대웅) 한의학박사( 권은)의 자문을 받아 한국최초로 설치했다고 한다. 그런 바탕에 박 대표는 33년을 건설업의 경험으로 재료나 품목을 직접 외국에서 수입해 왔으며 가족과 주변사람를 통해 건강 문화 환경을 만들고자 이곳에 문을 열었다.
휴(休)&힐링스는 박대표와 그의 아내 김진숙씨와 운영하고 있다. 부부 둘이서 소박하게 꾸려가고 있어 여느 규모 있는 휴(休)&힐링스는 찜질방과는 다르게 편안하고 친근한 느낌을 준다.
건강 생활에 많은 노하우를 얻게된, 박 대표는 휴&힐링스를 이용하는 분들에게 서비스로 건강을 직접 체크해 주기도 하며 간단한 운동기구들도 배치되어 있어서 찜질하고 몸도 풀어주는게 가능하며 작지만 다양한 시설들이 비치가 되어 있으니 사용하는 사람들로 하여금 최선의 서비스를 받는 느낌을 동시에 받는다.
취재중에 이 곳에서 만난 이 00(남 74 가명)씨는 5년 전 암에 걸려 수술을 하고 두 번이나 재발 해 항암치료를 십여 차례나 하며 심신이 지쳐 있었는데 이곳을 알게 돼 청량리에서 일주 세번을 오고가며 오는 자체가 즐겁다고 한다.
기자가 체험해본 결과 방방마다 각기다른 효능이 느껴지며 특히 백초방은 한방약초 냄새가 나면서 은근하게 몸을 데워줘서 누워있으니 숨을 쉴때마다 코속도 시원하고 약초냄새에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느낌이있다.
평소갔던 평범한 찜질방은 뜨거운 온도로 땀을 빼서 오래 있으면 어지럽고 피부걱정과 두피모발걱정도 많은데 비하여 여기는 40도 전후의 자연의 에너지를 받고 노폐물을 배출해서인지 누워있으면서 몸과 마음의 활력을 되찾는 기분이다. 앞뒤로 반복 누워있으면 허리 배가 따뜻해지며 땀이 잘나서 몸살기 정도는 쉽게 치유된다.
체험결과 노화방지,면역증가, 다이어트, 피부미용, 디톡스, 스트레스 해소등 효능이 아주 많다. 개인적으로 힐링하고 싶을때 피곤한날 오면 피로도 풀고 피부도 좋아지고 저온인데도 땀이 너무 잘나서 독소도 빠지고 무엇보다 그다음날 일어 났을때 개운한 기분이 들어서 아주 좋다. 현대인들은 환경오염과 스트레스, 과식, 폭음, 흡연, 운동부족 등 잘못된 생활 습관으로 인해 자연치유력을 잃고 각종 질병에 쉽게 노출된다.
하지만 마음편히 쉬고 지친 몸을 달래주는 곳은 과연 몇 군데나 될까? 비싸고 화려한 곳도 좋지만 한 번쯤은 도심의 작은 쉼터, 지친 내 몸과 마음에 온기를 불어 넣어주는 쉼터 분당구 서현프라자 4층에 위치해 있는 '휴(休)&힐링스'를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박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휴(休)&힐링스가 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