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키 대표 장석영 박사(좌측) 와 중국 시웨이야 대표 孔SIVIYA의 모습. <사진=메디키 장석영 대표>

[뉴스프리존=노승현 기자]블록체인 전문기업 MIK 메디키(MEDIKEY, 대표 장석영)가 중국 절강성 원조우시에 위치한 전자부품기업 시웨이야(대표 孔SILVIYA)와 블록체인 기술이전에 합의하고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30일 MIK 메디키에 따르면, 메디키 대표 장석영 박사 일행이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중국 원조우시를 방문해 시위아가 추진 중인 블록체인 사업 전반에 대해 메디키의 기술을 이전하고 기술이전료 등을 받기로 했으며 메디키가 2019년 3월에 말레이시아에 설립 예정인 코인거래소에 지분 투자하기로 합의했다는 것이다.

중국 시웨이야는 원조우시에 본사와 전자부품 연구소를 갖춘 전자부품 전문 생산 업체로서 중국내 전자부품 특히 IC 스위치 생산량은 중국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MIK 메디키는 밝히고, 이번에 새롭게 블록체인과 IoT, Ai를 접목한 건강 기구 생산 사업을 전개하는 데 필요한 기술을 메디키로 부터 전수받게 된다고 덧붙였다.

메디키는 미국 MSCG USA Corp.의 블록체인인 비시스(BSYS)와 함께 블록체인과 코인 메인넷 기술개발에 전념 투자해 왔으며, 토큰 이코노미의 글로벌 생태계구성을 위해 미국, 스페인, 베트남,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우즈벡 등의 기업과 연계해 지속적인 글로벌 확장에 노력해 온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온·오프라인 암호화폐 간편결제 시스템 ‘비시스클럽(BSYSCLUB)’이 2만여개의 가맹점을 확보한 POS업체인 메타시티와 함께 결제 시장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장석영 대표는 “메디키의 기본 컨셉은 건강 미용상의 다양한 실험과 정보를 IoT과 Ai을 결합, 최종적으로 블록체인을 활용하여 빅데이타화 하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현재 메디키 메인넷의 MKey 코인은 거래소 상장을 앞두고 있으며, 중국과 동남아에서는 ‘메이리캉(美利康)’ 즉 아름다움과 건강에 이익을 주는 블록체인 코인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점차 미국과 유럽 등 글로발 건강-미용, 웰빙 코인으로서 발돋움하고 있다”며 “현재 비시스와의 협력으로 메디키 헬스뷰티몰의 건강 미용 부분 외에도 BSYS CLUB에서 포인트와 신용카드처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것도 서비스 중의 하나”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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