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조실-해수부 관계자 등 참석해 4.16생명안전공원 조성방안 논의

4.16생명안전공원 추진위원회 25인 자문 위원들.

[뉴스프리존,안산=김현무 기자] 4.16생명안전공원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철영. 이하 추진위) ‘제3차 회의’가 오는 10일 오후 3시 경기 안산시 단원구청 5층 소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3차 회의에서는 운영규정안 논의, 추모공원 입지제안 경과 보고, 화랑유원지 조성안에 대한 위원의견 설명, 4.16생명안전공원 조성방안 논의 등 주요 내용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들 추진위는 前 신철영 국민고충처리위원장을 비롯한 민간위원들과 정부, 안산시, 안산시의원 등 25명으로 조직돼 최대한 연내에 합의점을 찾아 기본계획안을 수립해 정부에 보고할 계획으로 열띤 만남을 갖고 있다.

이와관련 사회적참사 특조위 황전원 피해자 지원 소위원장은 “4.16 생명안전공원 사업이 제대로 운영 될 수 있도록 안산시, 국조실, 해수부에 촉구해 나갈 것”이라며 함께할 뜻을 전했다.

또한, 4.16기억교실에서 만난 한 유가족은 “추진위의 기본계획안이 제대로 수립 돼 정부는 내년에 4.16생명안전공원 조성을 위한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길 바란다”고 희망사항을 피력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