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 임병용 선임기자] 대표적인 간식 식품으로 꼽히는 어묵에 나트륨이 과다하게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어묵 13개 브랜드(21개 제품)를 대상으로 영양 성분 등을 조사한 결과 나트륨 함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 21개 어묵 제품의 나트륨 함량은 1회 섭취량(조리용 어묵 100g, 간식용 어묵 한 개)당 평균 673.7㎎으로 나타났는것. 1일 섭취 권장량(2000㎎)의 33.7%에 달하는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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