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필드호텔스쿨이 12월 5일 수능 점수 발표일을 기점으로 2019학년도 신입생을 집중 모집하고 있다. [사진제공=메이필드호텔스쿨]

[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메이필드호텔스쿨이 12월 5일 수능 점수 발표일을 기점으로 2019학년도 신입생을 집중 모집하고 있다.

메이필드호텔스쿨은 일반대학 정시와 중복지원 가능한 호텔리어 특성화 교육기관으로, 학점은행제를 통해 2년제 전문학사 또는 4년제 학사 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또한 일반 4년제 대학교 편입과 졸업 후 대학원 진학이 연계된다.

모집분야는 2년제 전문학사과정 관광경영, 관광식음료, 호텔조리, 호텔제과제빵전공과 4년제 학사과정 호텔경영학, 식품조리학이다.

신입생은 내신과 수능 점수를 반영하지 않고 1:1 면접과 인적성 검사로 선발하고 있으며, 2019학년도 수시모집 합격자 또는 정시모집 전형을 앞둔 수험생, 고등학교 졸업자(검정고시 합격자 포함)라면 모두 지원 가능하다.

메이필드호텔스쿨 관계자는 “수능 성적이 발표된 이후라도 2차 수시 합격자 발표일이 남아있고, 수능에서 자신의 예상보다 높은 점수를 받아도 수시에 합격하면 정시는 지원할 수 없기 때문에 학생들의 고민이 클 것이다"며 "최근 방탄소년단 빌보드 1위 등 한류열풍으로 국내 유입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호텔관광산업이 활기를 띠고 있으며, 관련 분야 채용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수시 합격자 및 정시 준비에 돌입한 수험생들이 본교에 지원하는 등 미래를 생각한 소신 지원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본교는 성공적인 일본 취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자격증 취득으로 3년 만에 4년제 학사과정 조기 졸업 후 대학원 진학 등 효과적인 커리큘럼으로 진로에 대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메이필드호텔스쿨은 5성급 메이필드호텔이 설립한 최초의 호텔스쿨로, 2007년부터 호텔관광 서비스 분야 인재를 전문적으로 양성해왔으며, 실무실습 위주의 교육과 5성 호텔 인프라를 활용한 커리큘럼으로 높은 취업률을 유지하고 있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원서접수는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PC나 모바일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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