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호스피탈리티는 2019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에 있다 [사진제공=숭실호스피탈리티]

[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2018년 12월 4일(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채점결과를 발표했으며 이어 12월 5일(수) 2019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수능성적표 배부를 진행했다.

이동열 입시전문가는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역시 불수능이라고 불리며 많은 학생들이 재수를 준비하며 2019학년도 수능을 준비했지만,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도 더욱 어려워진 불수능이라는 소리를 들으며 수험생들에게 쉽지 않은 진로 선택의 길을 남겼다"고 평가했다.

숭실호스피탈리티 관계자는 “과거 수능으로 한번 불합격의 맛을 본 학생들이 열심히 재수를 준비했으나 다가온 불 수능에 다른 방법을 찾고 있다”며 “학사편입은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하고 취업연계, 대학원 진학 등 많은 학생들에게 자신의 진로를 이어줄 수 있는 또 다른 차선책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학교법인 숭실대학교 숭실호스피탈리티 직업전문학교는 최근 학생들의 걱정이었던 내신, 수능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학생들의 인적성, 전공능력 등을 평가하여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희망하는 학사편입의 진로로드맵을 설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학교법인 숭실대학교가 운영하는 교육기관 숭실호스피탈리티는 현재 2019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모집대상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및 대입 검정고시 합격자 등이다.

또한 내신 및 수능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인적성면접 100%로 학생들을 선발한다. 대학 수시, 정시 지원, 합격과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며 숭실호스피탈리티는 자격증 취득 시 2년에서 2년 6개월 동안 학업을 이수하고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현재 숭실호스피탈리티에서는 2019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에 있으며 원서접수는 학교 홈페이지와 진학사 어플라이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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