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장금이 보고 있다' 9회 장면 / (사진)=MBC 방송 캡쳐

[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대장금이 보고 있다' 이민혁이 셔누, 이열음과 삼각관계를 형성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예능 드라마 '대장금이 보고 있다' 9회에서는 셔누(셔누)의 한진미(이열음)에 대한 관심에 당황하는 민혁(이민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민혁은 오랜 친구이자 잘 나가는 신인 연기자, 셔누와 회사 옥상에서 만나 오랜만에 회포를 풀었다. 금연 홍보 서포터즈로 활동 중인 진미는 두 사람을 만나러 오던 중 담배 냄새를 맡고, 흡연 중인 연습생에게 금연을 하라며 터프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 모습을 지켜본 셔누는 진미가 떠난 후 "살벌한 이야기를 진미가 하니까 귀엽다. 청순, 큐티 비주얼에 터프한 인성. 내 스타일"이라며 "남자친구 없으면 소개해달라"고 민혁에게 부탁했다.

진미에게 친구 이상의 감정을 느끼고 있던 민혁은 당황하며 "진미는 소개팅 같은 거 안 할 거다"고 둘러댔지만 계속되는 셔누의 부탁에 얼떨결에 수락을 하고 말았다. 
 
방송 말미에는 편의점에서 만남을 갖는 셔누와 진미 앞에 땀에 흠뻑 젖은 채 나타난 민혁이 진미를 향해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질 것으로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이민혁이 출연 중인 MBC 예능 드라마 '대장금이 보고 있다'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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