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부문,연 1천만명 찾는 안보·관광도시 ‘수훈갑’

<최종환시장이 '문화관광대상'을 수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주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후원 한국관광공사 등
전국 17개 시.도, 228개 시.군 지자체 가운데 수훈

[뉴스프리존/국회=권병창 기자]문화강국을 실현하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안민석의원) 주최 2018대한민국 한류대상 시상식에서 파주시(시장 최종환)가 영예의 ‘문화관광대상’을 품에 안았다.

7일 오후 6시께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된 2018대한민국 한류대상 시상식에서 최종환<사진> 파주시장은 대망의 한류대상 시상식에서 전국 17개 시·도, 228개 시·군 지자체중 유일하게 ‘문화관광대상’을 수상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이 그랑프리(Grand Prix) '문화관광대상'을 수상한 뒤 포토-존에서 잠시 포즈를 취했다.>

‘한반도 평화수도 PAJU’를 슬로건아래 파주시는 연간 1,000만명 이상이 찾는 안보,문화,예술 관광도시로써,임진각, 제3땅굴, 도라전망대 등 그간 어둡고 무거웠던 분단의 현장과 시선밖 안보 환경을 벗어난 공로가 인정됐다.

파주시는 이에 수려한 생태계의 자연경관과 문화유산을 소중히 간직해오며, 안보관광도시에서 ‘평화관광도시’로 쇄신, 외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대한민국 최고의 문화관광 지자체란 애칭을 얻게 됐다.

더욱이 DMZ를 세계적인 한류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해 도라전망대 신축, 해외 입양아의 향수를 되살린 엄마품 공원 조성, 임진각 평화 곤돌라 설치, 한반도 생태평화종합관광센터 등 천혜의 관광자원을 연구개발(R&D)한 뒤 글로벌 평화관광도시로의 기틀을 다졌다.

그밖에 출판도시의 어린이 책잔치를 비롯한 율곡문화제, 파주개성인삼축제, 파주장단콩축제 등 여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격조높은 문화축제를 이끌어낸 수훈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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