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노년을 위한 두뇌인지자극 율동과 민요 선보여

실버브레인건강체험봉사단이 '다온요양원' 어르신을 모시고 치매예방을 위한 두뇌자극인지 율동과 민요를 부르며 함께하고 있다.

[뉴스프리존,파주=김현무 기자] 실버브레인건강체험봉사단(대표 송옥자, 이하 봉사단)은 8일 경기도 파주시 소재 '다온요양원'에서 30여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행복한 노년과 치매예방을 위한 두뇌자극인지 율동과 민요를 통한 어울림 소통활동을 펼쳤다.

경기북부 실버브레인 건강체험 봉사단은 전쟁 세대를 거쳐 현 세대를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을 위해 치매예방. 두뇌건강. 마음건강. 행복한 노년을 목표로 인지자극.훈련.재활 활동 등 융합활동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께 좀 더 사명의식을 가지고 봉사할 분이나 단체를 체계적으로 교육해서 봉사하는 단체이다.

송옥자 실버브레인건강체험봉사단 대표가 봉사활동을 마친 후 단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실버브레인 건강관리협회(회장 차경환)의 실버브레인건강체험 봉사단 경기북부 송옥자 대표는 ''저희 봉사단은 2018년 파주시 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께 공경, 감사로 보답하려는 열정있는 봉사자 분들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이날 실버브레인 두뇌 음악인지 민요봉사활동에는 70세가 훌쩍 넘으신 조규영(86세), 손송자(78세) 어르신이 '태평가', '청춘가', '도라지타령' 등의 민요공연을 펼쳐 요양원 어르신들의 뜨거운 호흥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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