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광고물 부착방지물 설치로 ‘쾌적한 시민 행복도시’ 조성

▲ 가로등에 불법광고물 부착방지 시트가 설치되어 있다.

[뉴스프리존,고양=임새벽 기자] 고양시 덕양구는 불법광고물 부착방지 시트 500개를 추가로 제작·설치했다.

덕양구는 최근 날로 늘어나고 있는 불법광고물을 근절하기 위해 지난 3월 화중로 어울림누리-고양경찰서 일대(약2㎞) 가로등, 신호등 등에 설치했고 이번에는 고양시청사 주변, 화신로, 화정로, 화수로 등 민원발생 주요 도로시설물에 추가 설치했다.

구 관계자는 "추가 설치된 곳은 상가 및 초등학교가 인접해 있는 지역으로서 불법광고물이 어지럽게 부착돼 이곳을 통행하는 학생과 많은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줬다"며 "이번 부착방지물 설치로 깨끗한 가로환경과 행정력 낭비 방지 및 시민 행복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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