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삼의원.(사진제공=이후삼의원실)

[뉴스프리존,제천=김병호 선임기자]제천시, 단양군에서 활동하는 더불어민주당 이후삼 국회의원은 11일 제천 의림지 환경개선 사업 등 총 4개의 지역 현안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총 2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총 4개 사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제천 의림지 환경개선 10억원 ▲제천 봉양읍 장평리 제방 보수보강 3억원 ▲단양 매포읍 도시계획시설 확충 5억원 ▲단양 재난 예·경보 시설 구축 5억원 등이다.

특별교부세 확보로 제천 의림지 일원에 야간 경관 조명 시설이 확충돼 지역 대표 관광명소의 격을 한층 높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제천 봉양읍 장평리 제방 보수보강 사업 추진으로 집중호우 시 발생될 수 있는 인근 농경지 및 주택침수 위험 요인을 해소하게 될 전망이다.

단양 매포읍 도시계획시설 확충 사업은 주차 공간 부족으로 교통 혼잡을 겪고 있는 매포읍 중심지에 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매포시장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시장 경기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단양 재난 예·경보 시설 구축 사업은 홍수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여 안전한 호반도시 구축을 위한 사업으로써 주민 불안감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후삼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주민들의 편의 제공과 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해 줄 수 있게 돼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이야기를 귀담아 듣고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의원은 올 한해 두 차례에 걸쳐 지역 현안과 재난 안전 관련 8개 사업, 총 42억원을 특별교부세로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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