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 열의 넘쳐 모든 분 표창감...예산 심의, 야당 못지않은 칼날”

김용석 서울시의회 민주당 당 대표./사진제공=서울시의회

[뉴스프리존,서울=전성남 기자] 김용석 서울시의회 민주당 당 대표는 ‘이번 회기 평가’에 “그 어느 때 보다 회기 성과가 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용석 당 대표는 “회기 충실을 기하기 위해서 의원들이 행정 감사에 임하면서 밤새우는 분들이 대부분 이었다”면서“열정, 열의가 넘쳐 모든 의원 분들이 표창감이지만 그렇지 못해 미안함이 크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예산안 처리’에 대해 김 대표는 “예산안 심의를 진행 중이어서 뭐라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면서“다만 야당의원들 못지않게 칼날을 들이대고 있다는 점은 누구나 인정 하실 것이라 본다”고 했다.

김용석 대표는 ‘초선이 많지만 의외로 전문성과 역량을 갖췄다는 시각’에 “능력 있는 분들이 많다”며“후반기 상임위 위원장 자리도 초선에게 6곳 정도를 배려하고 있어 그만큼 과거와 다른 의회 양상이 아닐 수 없고 해서 실력이 출중하신 의원님들이 대거 진입하긴 결과가 아닐 까 여긴다”고 초선 의원들에 대한 평가를 전했다.

이어 김 대표는 ‘다수당 횡포 우려를 원천 차단하는 데 성공적이라는 평가’에 “102명 모든 의원분들 노력의 결과”라며“제가 리더십이 뛰어난 것이 아니고 그렇다고 합리적이지도 않지만 민주당 의원분들 개개인들이 다 훌륭하신 인품과 덕성을 지니신 것”이라 동료 의원들 공으로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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