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 임병용 선임기자] 송년 모임이 잦은 연말을 맞아 강남·종로 등 서울 시내버스 일부 노선의 막차 시간이 연장된다.

▲사진: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오는 17일부터 31일 밤(2019년 1월 1일 새벽)까지 14일 동안 시내버스 노선의 막차 시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연장 대상 노선은 심야 시간대 이동 수요가 많은 11개 지점을 거치는  88개 노선인거. 해당 지점은 서울역, 종로2가, 명동, 구로, 영등포, 여의도, 신촌, 홍대입구역, 강남역, 역삼, 건대입구 등이다.

이 지점들에서는 새벽 1시에도 버스를 탈 수 있다.

또, 종로 일대를 경유하는 101번과 501번 등 40개 노선의 경우 제야의 종 타종 행사가 열리는 12월 31일에는 다음 날 새벽 2시까지 버스에 탑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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