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한국도시문화학회(회장 서구원, 한양사이버대 광고미디어학과 교수)는 ‘2018년 추계 학술대회’를 12월 15일(토) 오후 2시부터 한성대학교 상상관 12층 컨퍼런스룸에서 개최한다.
서구원 학회장은 “최근 국가 간의 경쟁에서 도시 간의 경쟁으로 변화하면서 세계 각국의 도시들이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도시 공간은 새로운 문화자원으로 주목을 받고 있어 도시 공간을 개발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금기형 유네스코 아태무형유산센터 사무총장의 기조강연, 황선길 고문의 축사를 비롯해 이상원 명예회장(한성대), 명광주 수석부회장(한성대) 등이 참여한다.
주제발표 세션의 좌장은 김영배(백석예술대)가 진행하며, 논문은 ‘이벤트를 활용한 도시 공간 마케팅’(서송이, 공용택, 한양대), ‘도시문화발전을 위한 국제포럼 개최 성공요인’(백종선, 한성대), ‘스마트 도시와 국내외 공간 사례’(채나혜, 한양대)가 발표되며 토론에는 오주연(한국외대), 윤주현(안그라픽스), 전영애(중앙대) 등이 참여한다.
일반논문 세션의 좌장은 차양훈(예원예술대)이 진행하며 논문은 ‘브랜드 네이밍 전략’(주경희, 조선대), ‘도시속 님비현상에 대한 정부의 위기관리’(박두수, 한국복지대), ‘고운 최치원을 활용한 인문관광 활성화 스토리 개발’(전영돈, 한성대), ‘e-광고마케팅 : 웹툰 애니메이션 활용’(이병관, SJ스튜디오 대표), ‘스마트폰디자인 유형에 따른 소비자인식과 구매의도의 차이’(박혁진, 한양대, 서구원, 한양사이버대) 등이 발표된다.
토론에는 김희정(한국지방재정공제회), 이형익(의학연구소), 조애래(백석예술대), 김민철(한국항공전문학교), 이근우(정화예술대) 등이 참여한다. 또한 우수학위논문상 시상식은 민형철(투프롬 본부장)이 진행하며 박사학위논문으로는 김글(홍익대)과 박상희(홍익대)가, 석사학위논문으로는 박혁진(한양대)과 신경희(한양대)씨가 수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