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생활속 시민들 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높은 평가 받아

[뉴스프리존, 경기= 유병수 기자] 일상 생활속에서 시민들을 위한 올바른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기여해온  하남시가 경기도 공공도서관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2년 연속 ‘최우수'을 수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하남시(김상호 시장)에 따르면 지난 13일 최근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목표로 공공도서관 확충을 추진해 시민소통으로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공공도서관에 대한 주민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생활속 독서문화 정착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경기도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하남시립도서관 차미화 과장은 “ 이제 도서관은 시민들의 편안한 쉼터이자 문화적 공간이다. 특히 공공도서관의 확충은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다"며 ” 그동안 열악한 시 재정환경속에서도 시장님과 직원들이 모두 하나가 되어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 그 결과 경기도로부터 공공도서관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는 영광을 거머쥐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와관련 김상호 시장은 “ 앞으로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문화기반시설 확충을 한편 지속적인 행정적인 노력과 재정적 투자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공공도서관을 확충해 나가겠다. 또한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도서관을 통해서  평생학습도시’ 구현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남시는 오는 18일 세미도서관과 24일 디지털도서관 개관을 시작으로 2019년 미사도서관과 일가도서관, 2020년 위례도서관 개관을 추진하는 한편 향후, 감일도서관을 포함해 2023년까지 8개 도서관 운영을 위한 도서서비스 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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