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동아리 교육지원사업‘예술동참회’ 성과공유회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18 예술동아리 교육지원사업‘예술동참회’ 성과공유회가 성황리에 열렸다(사진제공=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뉴스프리존,전북=김필수 기자]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천, 이하 재단)이 주관하고 문화관광체육부와 전라북도가 주최하는 2018 예술동아리 교육지원사업‘예술동참회’ 성과공유회가 지난 15일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열렸다.

‘꿈을 Luck 꿈을 樂 ’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전라북도 14개 시‧군 예술동아리가 참여해 방송 댄스, 오카리나, 색소폰, 시 낭송, 캘리그라피, 수묵화 등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를 선보이며, 생활문화예술인들의 참여의 장이 됐다.

이날 참여한 공연예술 동아리는 ▲비바체통기타(군산), ▲Play Together Saxophone(부안), ▲파이브미닛(무주), ▲사미르댄싱맘(김제), ▲바람소리오카리나(부안), ▲청흥소리(김제), ▲천둥소리난타(군산), ▲페어리방송댄스(순창), ▲장수사물놀이(장수, ▲팅기니(완주), ▲소리벨(완주), ▲흙피리(완주), ▲남부시장의 시울림(익산), ▲북부시장의 하모니 동창생(익산), ▲국사모(익산)가 공연을 진행했다.

또한, 전시예술 동아리는 ▲민화이야기(전주), ▲화목회(정읍), ▲허브향기(완주), ▲글노리(무주), ▲뚝딱망치(남원), ▲맑은누리(남원)가 전시를 펼쳤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지역별 특색을 볼 기회로 참관객들에게 도내 균형 있는 문화예술 활동을 선보였다는 호평을 들었다.

재단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예술동아리 교육지원사업’에서 2억 원을 확보해 지난 2018년 8월 전라북도 14개 시‧군 53개 예술동아리를 선발했으며,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예술동아리의 활성화와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지원을 통해 지역의 풍성한 문화자원으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남부시장의 시울림 동아리 회장 김영주 씨는 “교육 강사비 지원이 동기부여가 돼, 더욱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또한, 재단 문화예술교육팀 김인득 팀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전라북도 예술동아리가 더욱더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재단은 생활문화 동호회의 활성화를 위해 ‘예술동아리 교육지원사업’을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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