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ytime(디파이타임) CEO 조나단 그리우드(Jonathan Greenwood, 사진 우측)와 코인베네 CMO 다니엘 리(Daniel Lee)가 양측 회사를 대표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장효남 선임기자

[뉴스프리존=장효남 선임기자] 홍콩에 본사를 둔 것으로 알려진 다국적 기업 디파이타임(Defytime)과 한국의 코인베네(Coinbene)가 20일 강남구 논현동에서 디파이타임의 텔로미어 코인 TXY의 IEO(Initial Exchange Offering)를 통한 펀드레이징과 코인 상장을 코인베네 거래소에서 진행하기로 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디파이타임(Defytime)의 CEO 조나단 그린우드(Jonathan Greenwood)와 코인베네(Coinbene)의 CMO(Chief Marketing Officer, 최고마케팅책인자) 다니엘 리(Daniel Lee)등 양 측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텔로미어 코인은 기존 블록체인 시장에 존재하는 코인들과는 달리 코인 활용방법이 이미 완성 되어있는 코인으로 신규 상장 코인으로는 이례적인 가격으로 IEO가 진행될 예정으로 IEO 종료 후 2월 공식적으로 코인거래소에 상장 예정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텔로미어란 그리스어 '텔로스(끝부분)'와 '메로스(본체)'의 합성어로 6개의 뉴클레오티드(AATCCC, TTAGGG 등)가 수천 번 반복 배열된 염색체의 끝단으로서 염색체 말단의 염기서열 부위를 말한다. 이 부분은 세포분열이 진행될수록 길이가 점점 짧아져 나중에는 매듭만 남게 되고 그 결과 세포복제가 멈추게 되면서 죽게 되는 것으로 밝혀져 노화와 수명을 결정하는 원인으로 추정되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가지고 됐다.

이 부분을 주목한 기업 가운데 하나가 디파이타임(Defytime)으로 홍콩에 본사를 두고 미국과 뉴질랜드에서 R&D 및 제품개발, 생산을 진행하는 다국적 기업으로서 텔로미어 과학의 선구자이자 최고 권위자 중 하나인 미국 분자생물학자 빌 앤드류스 박사(Dr. Bill Andrews)와 그가 운영 중인 Sierra Sciences 함께 노화를 진단하고 치료하는 기술을 연구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Defytime(디파이타임) CEO 조나단 그리우드(Jonathan Greenwood, 사진 우측)와 코인베네 CMO 다니엘 리(Daniel Lee)가 양측 회사를 대표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장효남 선임기자

이번 코인베네(Coinbene)와의 협약은 디파이타임(Defytime)이 연장시술(Telomere Lengthening Therapy)과 관련된 모든 제품과 시술을 자체 개발한 텔로미어 지갑을 통해 텔로미어 코인으로 결제해서 제품 구매 및 진단과 시술이 가능하도록 온오프 라인에서 텔로미어 코인으로 결제하는 결제 시스템 구축하는 가운데 펀드레이징 및 공식 코인 상장을 코인베네 거래소에서 진행하기 위해 가진 것이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