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세계전통문화놀이협회, 수원효자노치원 찾아 공연단 재능기부 펼쳐

[뉴스프리존=김현무 기자] (사)세계전통문화놀이협회(대표 조혜란)는 22일 수원효자노치원에서 시니어공연단과 초등학생공연단의 치어리딩 공연을 진행했다.

이날 협회는 사흘 후 있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소원을 적은 트리를 달아보고 어르신들의 장기자랑 공연 준비를 도우며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달존 공연단의 난타공연과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난타를 배워보는 시간도 가졌다.

공연단과 함께 한 노치원 어르신들은 “너무 재밌었다. 난타치는게 너무 즐거워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를 지켜본 노치원 지도자도 “어르신들이 너무 좋아하셨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왔으면 좋겠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와관련 조혜란 대표는 “어르신들의 마음과 신체 기능을 회복하고 향상 시킬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싶었다”라며 “자리를 마련해 주신 것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함께 하는 시간을 더 깊게 생각해 보겠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세계전통문화놀이협회는 세계를 하나로 만들어갈 재료는 ‘전통문화’라는 생각과 함께 우리의 것을 가장 아름답게 표현 할 수 있도록 잊혀가는 전통문화의 보급, 계승을 위해 설립된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