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는 마케팅엔지니어코리아 이정훈 대표를 초청해 ‘사례중심의 프랜차이즈 빅데이터 분석기법과 활용’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세종사이버대]

[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12월 20일 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 구) 외식창업프랜차이즈학과는 빅데이터를 통한 외식, 프랜차이즈 매출증대 방안을 고민하며 마케팅엔지니어코리아 이정훈 대표를 초청해 ‘사례중심의 프랜차이즈 빅데이터 분석기법과 활용’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외식창업프랜차이즈학과는 2019년도 봄학기부터 ‘빅데이터외식경영전공’을 신설했으며, 다양한 빅데이터 특강을 진행하여, 고객만족을 이끌어내기 위한 영업 전략과 데이터를 쉽게 수집하고 분석하는 빅데이터 분석기법과 활용 등을 재학생과 일반인들에게 전파하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 이정훈 대표는 “전반적으로 데이터 확보가 부족한 중소규모의 자영업자들은 어떻게 매출을 올리고 고객 확보를 하는지에 대한 전략이 부족할 수 밖에 없다”며 “쉽고 빠르게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기법과 이를 현장에 정확히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는 것이 필요하다. 최근 빅데이터 환경이 과거에 비해 데이터양이 폭증하고 있으며, 데이터의 종류 또한 다양해져 고객들의 행동은 물론, 고객의 생각과 행동까지 분석하고 예측해야지만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외식창업프랜차이즈학과 어윤선 교수는 “이제 프랜차이즈, 소상공인들도 의사결정에는 고객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프로세스로 진행되어야 하며, 리스크와 성과관리 역시 데이터 분석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빅데이터 외식경영전공을 신설했다”고 말했다.

이어 “빅데이터 활용을 쉽게 배울 수 있고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빅데이터 외식경영전공 신설의 목적이다. 학생들은 기초빅데이터분석, 빅데이터상권분석사례, 빅데이터경영, 마케팅데이터분석, 검색광고실무, 온라인비즈니스의 이해(구글에서카카오까지) 등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학습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세종사이버대 외식창업프랜차이즈학과는 외식과 프랜차이즈 분야는 CJ푸드빌 15년 경력의 어윤선 교수, 서비스 분야는 조선호텔 20년 경력의 국내여성 1호 호텔매니저 정명보 교수와 롯데호텔 20년 경력의 이희열 교수, 세종호텔 17년 경력의 김수진 교수, 외식과 프랜차이즈컨설팅 분야에서는 장재남 프랜차이즈산업연구원장, 김상훈 스타트비즈니스대표, 이성희 FCM컨설팅 총괄이사가 각자 전문분야 강의를 진행한다.

또한 창업분야에서는 외식업 창업 15년 경력의 김진우 교수, 식자재 물류와 유통 분야는 20년 경력의 엄현식 교수, 외식 구매 분야와 식음료원가분야에는 프랜차이즈 분야 10년 경력의 김준영 교수가 현장과 이론을 접목한 강의를 진행 중이다.

한편, 세종사이버대학교는 내년 2월 15일까지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고졸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세종사이버대 입학안내 홈페이지를 통해 입시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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