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국사산업단지 등 신규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도시기본계획 변경 용역에 착수했다. 이에 따라 지역 내 아파트 분양을 눈여겨보는 수요층의 사례가 확대되고 있다.

특히 국사산업단지 중심에 자리한 흥덕파크자이를 주목하는 실거주 수요층 및 투자자들의 사례가 많다.

현재 조성중인 산단은 국사산업단지, 청주테크노폴리스, 오창제3산단, 오송제2생명과학단지, 강내일반산단, 오창테크노폴리스산단 등 6곳이다.

옥산면 국사리 일원 ㈜국사산업단지에서 맡은 국사일반산업단지(95만6천㎡)는 지난해 11월 산업단지로 지정,고시돼 올해 보상을 마무리하고 내년 착공에 들어간다.

흥덕파크자이가 중심에 위치한 국사일반산업단지는 95만6,229㎡ 규모를 갖춘 산업용지, 주거시설용지가 포함된 복합산단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전기, 자동차 부품, 창고, 물품 관련 서비스 등이 입주할 예정인 가운데 산단이 조성되면 각종 기업 및 5,000여 명의 인구가 유입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청주 농수산물도매시장이 옥산면으로 확장 이전됨에 따라 향후 지역 내 관련 인구 종사자가 대폭 늘어날 계획이다. 덕분에 지역 일대 경기가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가운데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에 위치한 '흥덕파크자이'는 '국사일반산업단지'의 중심에 있다는 지리적 수혜에 힘입어 수요층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창 내 위치한 오창아파트분양 전문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에 따르면 국사산업단지를 기반으로 한 흥덕파크자이는 오창산업단지 내 아파트의 축소 사례로 볼 수 있다.

특히 산단 조성 등 각종 호재로 미래가치에 대해서 높게 평가할 수 있다는 게 이 관계자의 말이다.

흥덕파크자이는 단지 앞 초등학교가 2019년 3월 개교를 앞두고 있다. 따라서 자녀를 둔 세대의 편의가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여기에 넓은 동간거리 및 단지 내 녹지비율이 높아 쾌적한 주거 환경을 확보했다. 

한편, 흥덕파크자이 견본주택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오송가락로 1015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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