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모란공원의 김근태 전의원 7주기 행사모습

[뉴스프리존= 故김근태 前 열린우리당 의장을 추모하는 7주기 추도미사가 29일 서울 도봉구 창동성당에서 거행됐다. (재)김근태의 평화와 상생을 위한 한반도재단(이사장 인재근·김근태재단)은 28일부터 이틀간 민주주의자 故 김근태 선생의 7주기 추모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추도미사에는 김 前 의장과 함께 민주화운동에 뛰어든 문희상 국회의장을 비롯해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인영 의원이 참석했다. '김근태재단'과 '근태생각'(김근태의 생각을 나누는 문화예술인 모임)이 함께 준비한 이번 추모행사는 이날 오후 7시 성수아트홀에서 열리는 「제3회 민주주의자 김근태상」 시상식과 7주기 추모문화제를 시작으로, 오는 29일 10시 추도미사(창동성당)와 오후 1시 묘역참배(마석모란공원 김근태 묘역)로 이어진다.

여기에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같은 당의 설훈, 박광온, 남인순, 노웅래, 우상호, 박정, 위성곤, 정춘숙 의원과 박선숙 바른미래당 의원, 양승조 충남지사, 강금실 前 법무부 장관,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등 내빈도 참석했다. 올해로 7번째를 맞는 이번 추모행사에는 문희상 국회의장,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전 원내대표와 박원순 서울시장 등 여권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고인의 뜻을 기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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