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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손' 이상수, AFC 10 무제한급 타이틀 도전...상대는 브라질 'KO 머신'
  • 이대웅 기자
  • 승인 2019.01.04 11:30
  • 수정 2019.01.04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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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C 10 무제한급 쟈코모 레모스 VS 이상수 / AFC 제공

[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삼손' 이상수(37, 팀 매드)가 공석이 된 AFC(엔젤스 파이팅 챔피언쉽) 무제한급 챔피언 자리에 도전한다.

상대는 4전 전승 'KO 머신'으로 불리는 신예 자코모 레모스(31, 브라질)다. 이상수는 지난해 타이틀 도전권을 받았으나, 챔피언 틸렉 즈옌베코브(31, 키르기스스탄)가 부상이 길어진 끝에 벨트를 반납하며, 경기를 치르지 못했다.

이상수는 2004년 데뷔 이래 31번을 싸워 18승 12패 1무를 기록한 동양 헤비급의 전통적인 강자다. 신장 182cm 체중 115kg이라는 건장한 체격에 삼보 국가대표 경력으로 다져진 탄탄한 기본기로 오랜 기간 활약했다. 삼보 세계선수권 은메달 출신답게 타격과 그라운드의 밸런스가 출중하다.

그동안 이상수는 ‘MMA 판다’ 김재영, ‘황제의 호위무사’ 로만 젠소프, 동양 헤비급 전설 후지타 가즈유키 등 굵직한 강자들을 잡아냈다. ‘효도르 동생’ 알렉산더 예멜리야넨코, 현 UFC 랭킹 8위 알렉세이 올레이닉 등 빅네임과 싸운 전적도 있다. 
일본 HEAT 헤비급과 
괌 M-1 라이트 헤비급에서는 챔피언까지 지냈다.

뒤늦게 합류한 AFC에서도 그 실력을 인정받아 데뷔 경기부터 타이틀을 놓고 싸울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승리한다면 커리어 세 번째 챔피언벨트를 들어 올리게 된다.

상대 자코모 레모스는 2016년 종합격투기 무대에 등장해 4경기를 내리 KO, TKO로 마무리 하며 주목받았다. 이상수보다도 훨씬 큰 신장(190cm)을 자랑하며, 육중한 근육에서 뿜어져 나오는 압도적인 힘이 최대 강점이다. 아직 브라질 밖에서 경기를 치른 적은 없지만 자국 무대에서는 이미 실력을 입증했다.

경기장에서는 허리 힘으로 상대를 눕히고 펀치로 마무리하는 그라운드 앤 파운드 전법을 즐겨 사용한다. 스탠딩에서는 다소 둔한 움직임을 보이지만 맷집으로 때우며 역시 힘을 앞세운 펀치로 상대를 몰아붙인다.

한편, 'AFC 10'에는 배명호의 웰터급 타이틀 방어전, 前 URCC 페더급 챔피언 이도겸과, ‘헬보이’ 장원준의 라이트급 데뷔 전 등이 준비돼있다. 경기는 KBS N 스포츠 독점 생중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FC는 2019년 아시아 시장 진출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수익금은 희귀난치병 환아와 저소득 취약계층 어린이에게 전달된다.

이대웅 기자  goglglg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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