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 박나리 기자] 이번 주말 내내 구름만 많은 가운데, 전국은 대체로 맑으며 오전엔 서울 아침 기온이 -7도로 기승을 부리겠고 낮에는 기온이 찬바람이 약해지며 한파가 꼬리를 내릴것으로 보인다.

▲주말날씨 ⓒ다음블러그 갈무리

4일 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은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고 낮 기온도 1도로 예년과 비슷해 제법 쌀쌀하며 남부지방은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점차 맑아지며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새벽까지 비(산간 비 또는 눈)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호남 해안은 밤까지 제주도는 5일 아침까지 5mm 안팎의 비가 더 내리겠고, 제주 산간에는 최고 5cm의 눈이 쌓이겠다.

5일 토요일 기온은  아침 저녁으로는 보온에 더욱 신경 써야하며, 서울 영하7~1도, 대전 영하4~3도, 강릉 0~6도, 광주 영하1~6도, 대구 영하2~6도, 부산 영하3~9도, 제주 6~8도로 예상된다. 또 중부 지역은 오전까지, 남부 지역은 종일 미세먼지 농도가 짙게 나타나겠다.

6일 일요일 기온은 서울 영하7~1도, 대전 영하7~4도, 강릉 영하2~6도, 광주 영하4~5도, 대구 영하4~6도, 부산 1~8도, 제주 3~7도로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점차 맑아지겠고 울릉도와 독도는 비 또는 눈이 오겠다. 낮 기온도 예년과 비슷하겠고 당분간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예년의 겨울 날씨가 계속되겠다.

한편 환경부 기준으로 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토요일 오전 중서부, 강원영서, 전라도 '나쁨',그 밖의 전국 '한때 나쁨',오후 전국 '보통'수준이다. 다만 다음 주 중반에는 반짝 강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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