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문품 전달하고 격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난 7일 거점소독초소를 방문해 관계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사진제공=익산시)

[뉴스프리존,전북=김필수 기자]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난 7일 현영동에 위치한 거점소독초소를 방문해 가축전염병 방역에 힘쓰고 있는 관계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번에 완공된 거점소독초소는 가축질병의 발생 및 외부로부터 질병유입을 원천차단하기 위하여 ㈜축림 부지에 4억 8천여만 원을 투입해 전면 밀폐형 시설로 설치했으며, 제어실 CCTV화면을 통하여 소독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등 원활한 소독을 위한 최적의 기술이 집약된 최신 시설이다.

현재 익산시는 거점초소 2개소(목천동, 용동면)를 설치하여 지난해 10월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 방문한 거점소독초소를 올해 1월부터 추가 운영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추운 날씨에 고생이 많지만 근무자들의 수고가 헛되지 않도록 악성가축전염병 차단방역을 위한 축산 관련 차량의 소독과 통제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익산시는 공동방제단 등을 활용하여 철새도래지, 소규모 농가 등 방역취약지구 소독에 힘쓰고 있으며, 전북도 내에서 유일하게 자체예산을 편성하여 고병원성 AI 고위험군인 오리사육농가에 대해 휴지기제를 도입, 추진하는 등 악성가축전염병의 선제적 유입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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